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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당진, 가동불안 해소
현대제철 당진, 가동불안 해소
  • 정호근 기자
  • 승인 2018.10.31 15: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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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전 임단협 잠정 합의..사실상 매듭
철근 제강도 설비보수 완료, 정상가동 돌입

현대제철 당진공장의 가동 불안감이 해소됐다.

현대제철과 당진공장 노조는 31일 오전 임단협에 대한 잠정 합의를 이룬 것으로 전해졌다. 오는 주말 경 최종 투표가 남아 있지만,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무난하게 매듭될 전망이다.

그동안 1차, 2차 총파업으로 차질을 겪어온 당진공장의 가동 불안감이 사실상 해소된 것으로 볼 수 있다.

한편, 설비고장으로 지난 26일부터 가동을 멈췄던 당진 철근 제강라인은 당초 예상보다 늦은 30일까지 보수를 마쳤다. 31일부터는 정상가동에 돌입한 상태며, 압연라인 역시 정상가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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