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건설용 강재 수요가 2개월 만에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15일 일본 국토교통성 발표에 따르면, 11월 건설용 보통강 강재 수요는 175만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1.8% 줄어 2개월 만에 감소 전환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 같은 전망은 공공기관 수주와 건축착공, 비주거 착공 등 건설 관련 선행지표의 감소를 근거로 꼽았다.
이 가운데 철골조(S조) 전용 자재인 형강은 3.3% 감소한 40만톤, 철근도 55% 감소한 58만톤. 그 외 강종은 2.1% 늘어난 77만톤 규모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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