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0일경, 1만2천여톤 신규물량 인천 입항
중소형 중심, 규격 구색 경쟁력 높이는 차원
12월분 계약물량, 내년 1월로 통관 연기 유력
중소형 중심, 규격 구색 경쟁력 높이는 차원
12월분 계약물량, 내년 1월로 통관 연기 유력
바레인산 H형강 신규 공급물량이 11월을 기다리고 있다. 사실상 올 한해 마지막 물량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 업계는 바레인산 H형강 1만2,000여톤이 오는 10일 경 인천에 입항할 예정이다. 이번 입항물량은 중소형 규격 중심의 구성으로, 기존 보유재고와 함께 구색 경쟁력을 높이는 차원으로 알려졌다.
바레인산 H형강 수입시장은 12월에도 2만여톤이 계약된 상태로 추정된다. 하지만 해당 물량의 입항일정이 아직 불확실하다. 설사 12월 안에 입항 되더라도, 연말 시점의 부담으로 통관이 내년 1월로 미뤄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관측된다.
저작권자 © 스틸인(스틸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