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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바레인산 H형강, “공급 개시”
올해 마지막 바레인산 H형강, “공급 개시”
  • 정호근 기자
  • 승인 2018.11.12 16: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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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1만2,584톤 통관, 성수기 막바지 수요 사냥

바레인산 H형강 신규 공급물량이 성수기 막바지 수요 사냥에 나선다.

최근 통관자료에 따르면, 바레인산 H형강 1만2,584톤이 지난 7일 통관을 마쳤다. 해당 물량의 평균 통관가격은 톤당 643달러로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다만, 수입된 H형강의 규격구성 등 다양한 조건을 따져야 하는 비교다.

관련 업계는 이번 11월 수입물량이 사실상 올 한해의 마지막 공급이 될 것이라는 입장이다. 12월분 계약물량이 예정돼 있으나, 불확실한 입항일정과 통관일정 이월 가능성 등을 고려한 관측이다.

11월 현재까지 수입된 바레인산 H형강은 7만9,508톤으로, 베트남산과 일본산과 함께 수입산 H형강 시장의 공급축 입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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