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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진도 뺀 H형강 수입, ‘정체’
일찍 진도 뺀 H형강 수입, ‘정체’
  • 정호근 기자
  • 승인 2018.11.26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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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까지 3만1,452톤, 전월 실적의 64.8% 기록
19일~22일 1,408톤 추가..일본산·베트남 잔여 통관

일찌감치 11월 예정수량에 도달한 H형강 수입이 정체를 이어갔다.

최근 잠정 통관자료에 따르면, 이달 22일까지 수입된 H형강은 3만1,452톤으로 전월 전체실적의 64.8%를 기록했다. 종전 집계시점인 18일까지 실적 이후 1,408톤이 추가 통관되는 데 그쳤다.

원산지별로, 중국산은 공급공백 상태가 유지됐다. 22일까지 수입된 일본산과 베트남산은 5,311톤, 1만1,741톤으로 종전 실적 대비 각각 304톤, 1036톤이 추가 통관 됐다. 기존 입항물량의 잔여 통관으로 볼 수 있다. 바레인산 H형강은 추가 통관 없이 기존 1만2,484톤을 유지했다.

수입단가 또한 원산지별로 종전과 동일 수준을 유지했다. 중국산 톤당 700달러, 일본산 690달러, 베트남산 686달러, 바레인산 643달러의 평균가격을 기록했다.

베트남산과 바레인산은 사실상 종료, 남은 11월 동안 일본산의 추가 수입여부를 지켜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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