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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형강 수입, 11월 예정량 “조기도달”
H형강 수입, 11월 예정량 “조기도달”
  • 정호근 기자
  • 승인 2018.11.21 13: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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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까지 3만44톤, 주력 공급원 일찌감치 완료
베트남·바레인 종료, 일본산도 현지 활황으로 제한적

H형강 수입이 11월 예정수량에 근접한 것으로 평가된다.

최근 잠정 통관자료에 따르면, 이달 18일까지 수입된 H형강은 3만44톤으로 1년 만에 가장 많은 실적을 기록했던 전월의 61.9%를 기록했다.

원산지별로 베트남산(1만705톤)과 바레인산(1만2,484톤)이 공급을 주도했다. 같은 기간 일본산 수입은 5,007톤으로 전월 실적의 39.1% 수준에 그쳤다.

남은 11월 하순의 추가 수입물량은 많지 않을 전망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베트남산과 바레인산의 추가 입항 물량은 없을 전망이다. 일본산 또한 활황이 지속되는 현지 시황과 생산차질 탓에 수출물량이 제한되는 흐름으로 전해졌다. 당분간 일본산 계약도 빠듯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현재까지 실적이 11월 수입 예정량의 대부분일 것이라는 평가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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