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71만원·17일 72만원 마감價 적용 방침 통보

동국제강이 철근 가격인상에 시동을 걸었다.
12일 동국제강은 15일(월)부로 철근 유통판매 마감가격을 톤당 71만원으로 적용하는 방침을 통보했다. 곧바로 이어 17일(수)부터는 톤당 72만원으로 추가 인상 적용에 들어갈 방침이다.
회사 측은 원부자재 가격상승과 성수기 재고부족, 기준가격 인상에 따른 유통 판매단가 조정 등을 인상 배경으로 밝혔다.
채산성 확보가 절실한 동종 제강사 또한 가격방침이 확정되는 대로 경쟁적인 가격인상에 나설 전망이다.
저작권자 © 스틸인(스틸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