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의 맞춤형 철강 전자상거래 플랫폼 '스틸샵(steelshop)'이 9일 카드결제 시스템을 오픈했다. 이로써, 철근·형강·후판·냉연 등 스틸샵 판매 전 품목의 카드결제가 가능해 졌다.
회사 측은 “카드결제 서비스는 다양한 결제방식을 요구하는 고객사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이용 편의를 향상시키기 위한 조치”라며 “스킨십은 향후에도 금융사와 지속적인 협의로 결제 방식의 선택지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국제강은 스틸샵을 모바일에 최적화한 어플리케이션을 지난해 12월에 출시했다. 해당 앱 개발로 스틸샵 유저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철강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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