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비가동 + '인천 9일'∙'당진 14일' 추가 결정
수요침체 장기화, 생산계획 보유재고 최적화 필요
"추후 재고수준 따라 추가 비가동도 검토할 것"
수요침체 장기화, 생산계획 보유재고 최적화 필요
"추후 재고수준 따라 추가 비가동도 검토할 것"

현대제철이 철근 생산과 재고 최적화를 위해 비가동을 늘리는 특단의 조치를 단행한다. 당장의 4월에 13일을 포함해, 2분기 동안에만 23일의 비가동일을 추가했다.
19일 소식통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기존에 예정된 비가동(보수) 일정에 ▲4월: 13일(9일/인천, 4일/당진) ▲5월: 5일/당진 ▲6월: 5일/당진 등 23일간의 비가동을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반영하면, 현대제철 철근 생산라인의 올 한해 비가동은 △인천: 105일→114일 △포항: 12일 △당진: 100일→114일로 각각 늘어난다.
현대제철 측은 "건축선행지표 악화와 공사비 급증 등 건설시장 침체가 장기화 되는 가운데, 수요흐름에 맞춘 생산계획 조정과 보유재고 최적화를 위해 비가동을 늘리기로 했다"며 "추후 재고수준에 따라 추가적인 비가동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제철은 주요 철근 생산공장의 골조와 설비라인 등 구조 안전성 개선 차원에서 3개월~4개월에 걸친 장기 특별보수를 단행한다. 인천(소형압연)공장은 지난 2월 말부터 6월까지 보수가 진행중이며, 당진공장은 9월 이후의 잠정 일정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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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월 판매 및 재고현황에는 24년2월말 재고가 649,665톤이었는데.........
3월 생산과 판매는 얼마나 되었을까?
그리고, 4월 20일이 지난 지금 4월의 생산과 판매는?
정말 궁금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