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 로스 3→1.5% 조정, 가공단가 6→7만원 보전
가공장 잔여 철근, 시중가로 매입…6월 전면 시행
가공 로스 현금화∙매입으로, 시장 안정성 확보 기대
가공장 잔여 철근, 시중가로 매입…6월 전면 시행
가공 로스 현금화∙매입으로, 시장 안정성 확보 기대
현대제철이 철근 가공 로스의 현금화에 나선다. 가공장의 잔여 철근을 매입하는 정책 또한 병행해 시중가격의 왜곡 요소를 이중으로 차단한다.
19일 현대제철은 ‘철근 가공에 대해 로스율 3%에 톤당 6만원을 적용해온 현행 가공단가 방침을 로스율 1.5%와 톤당 7만원으로 각각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즉, 로스율을 3%→1.5%로 줄이는 대신, 가공단가를 1만원 올려주는 보전 방침이다.
현대 측은 “건설사가 가공 로스(Loss)로 지급해온 철근이 시중에 판매됨에 따라 현재 로스율 3%의 조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건설사의 비용절감과 가공사와의 상생을 위한 합리적 대안의 필요성이 높아졌다”는 밝혔다.
이에 “가공 로스율을 현실에 맞게 축소하고 그로 인해 발생되는 가공장의 손실은 가공단가 인상으로 보전해주는 방안에 가닥을 잡았다”고 설명했다. 현대 측은 해당 방침과 관련해 대부분 건설 고객사와의 협의를 완료한 상태이며, 일부 건설사는 지난 3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가공장의 잔여 철근에 대해서도 재고 매입 정책을 시행해 시장의 안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가공 로스로 지급된 철근의 잉여 재고를 사들여 가공장 철근으로 인해 시중 유통가격이 교란되는 문제를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현대 측은 가공장 철근에 대해 유통가격 수준의 매입단가 적용을 검토하고 있으며, 오는 5월 시범 운영을 거쳐 6월부터 전면적인 시행에 나설 계획이다.
저작권자 © 스틸인(스틸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현금화 1.5%
가공비 6만원
이렇게 해야지, 또 뒤에 가서 가공비 조정하여 가공업체 다. ..........죽이려고 하면 죽는데....
뻔히 속 보~~~~~~~이는데......
유통업체 죽이듯이 가공업체 다 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