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근가공업협동조합(이하 가공조합)의 ‘제 24회 정기총회’가 20일 오후 3시 위드온 수서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는 회원사 50여개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시황변화에 대한 정보교류와 조합 운영에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올 한해 가공조합은 ▲공동사업강화 및 사업개발 ▲조직강화 및 운영활성화 ▲직계약 추진 활성화 ▲철근 가공단가 현실화 노력 등 기본 운영목표 외에도, △정부지원을 통해 자체개발 성과로 이뤄낸 철근가공 프로그램(RBMS) 활용 확대 방안 △회원사 원가절감을 지원하기 위한 공동구매 앱 개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코일철근 바터(barter) 방안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견해를 나눴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는 금문철강 신주열 사장이 가공조합 10대 이사장직에 재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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