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유통향 일반판매價 -4만원으로 할인 제한 방침
99만3천원 마지노선 의미…무분별한 예측판매 차단
“거래별 엄격한 판매관리로 거래혼선 최소화 할 것”
99만3천원 마지노선 의미…무분별한 예측판매 차단
“거래별 엄격한 판매관리로 거래혼선 최소화 할 것”
철근 유통시장의 3월 출발선 고민이 깊은 가운데, 동국제강이 선제적인 가격방침을 제시했다.
28일 동국제강은 3월 철근 유통향 일반판매에 대해 ‘판매가격-최대 4만원’의 가격방침을 각 거래처에 전달했다. 턴키∙원철 계약물량이 아닌 스팟성 일반판매에 대해서는, 할인폭을 최대 4만원으로 제한하겠다는 뜻이다.
3월 철근 기준가격은 ▲건설향 톤당 95만3,000원 ▲유통(일반)판매 톤당 103만3,000원으로 동결됐다. 여기에 동국제강의 방침을 적용할 경우, 유통 대리점의 일반판매 가격에 톤당 99만3,000원의 마지노선이 그어지는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동절기 수요침체 부담이 컸던 1월~2월과 3월을 같은 시장으로 볼 수 없다”며 “막연한 후정산 기대로 무분별한 예측판매에 끌려가는 악순환의 문제를 방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전에 거래조건을 협의한 계약판매와 스팟성 일반판매의 성격은 분명 다르다”며 “거래형태에 따라 가격방침의 차이를 두더라도, 엄격한 판매관리로 거래혼선을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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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화를 당장폐지하라. 폐지하라.
9만원은 어디로 갔나? 누구의 배를 채웠나?
응답하라 . 응답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