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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근 기준價, 2만1천원 인하폭 ‘확정’
철근 기준價, 2만1천원 인하폭 ‘확정’
  • 정호근 기자
  • 승인 2023.12.29 14: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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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근 기준가격이 2만1,000원의 인하폭을 확정 지었다.

가격공식에 따르면, 내년 1월 철근 기준가격은 종전 대비 2만1,000원의 인하요건을 반영한 톤당 91만9,000원으로 최종 산출됐다. 기준가격 인하는 지난 10월 이후 3개월 만이다.

철근 기준가격이 92만원 밑으로 떨어진 것은, 2022년 9월(89만5천원) 이후 처음이다.
 
국내 철스크랩 가격 하락이 인하요건을 주도한 가운데, 예상보다 이른 시점에 12월 하락장을 멈춘 덕분에 추가적인 인하요건이 제한됐다. 전기요금 또한 동결됨에 따라 추가적인 변수 없이 철스크랩 가격 변동 요건으로 인하폭을 확정 짓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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