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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철근 기준價, ‘8천원 인상’ 최종 확정
12월 철근 기준價, ‘8천원 인상’ 최종 확정
  • 정호근 기자
  • 승인 2023.11.27 11:0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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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스크랩 반영 공식 동결 조건 최종 산출
전기요금 인상분 8천원만 기준價 반영

철근 기준가격이 철스크랩 기반 동결 조건을 확정 지었다. 이에 따라, 전기요금 인상분 8,000원만 12월 기준가격에 적용된다. 

철스크랩 가격반영 공식에 따르면, 12월 철근 기준가격은 톤당 1만원 수준의 인하요건이 산출됐다. 하지만 분기 중 조정요건인 ‘±5% 이상 변동’에 충족되지 않은 이유로, 종전 기준가격을 유지하게 됐다.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원가 상승분 8,000원은 당초 계획대로 반영된다. 제강업계는 11월 9일부로 인상(산업용 고압B기준 13.5원/kWh↑)된 전기요금에 따른 원가상승분을 12월 1일부로 적용키로 결정했다. 대신 추후 전기요금이 월 중순 기점 이전에 인상될 경우, ‘당월 적용’ 원칙을 예고했다.  

한편, 전기요금 인상분을 반영한 12월 철근 기준가격은 톤당 93만2,000원→94만원으로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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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2023-11-30 10:50:32
12월 기준가 ? 뭔 기준가 ? 누굴 위한 기준가격인고?
의미가 없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