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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산 H형강, 예상 깨고 “추가 통관”
베트남산 H형강, 예상 깨고 “추가 통관”
  • 정호근 기자
  • 승인 2018.11.29 1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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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6,261톤 추가 통관, 예정 없던 추가 통관
11월 누적 통관량 1만8,002톤..작년 4월 이후 최대

베트남산 H형강이 예상을 깨고 추가 통관 됐다. 남은 11월 하순 추가 통관은 없을 것이라던 관련업계 관측이 깨진 셈이다.

최근 잠정 통관자료에 따르면, 지난 23일 베트남(포스코)산 H형강 6,261톤(약 680달러)이 추가 통관 됐다. 기존까지 통관됐던 수량과 더할 경우, 11월 누적 수입량은 1만8,002톤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번 추가 통관으로 베트남산 H형강 수입은 지난해 4월 이후 가장 많은 실적을 기록하게 됐다.

관련 업계는 “기존 입항됐던 물량의 통관을 미뤘으나, 예정과 달리 11월 통관에 나섰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현재까지 수입된 베트남산 H형강은 17만431톤으로 지난해 전체 수입량(19만9,101톤)의 85.6%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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