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796억원 4.4%↓∙영업이익 47억원 67.0%↓
영업이익률 2.6% 전년比 5.0%p↓∙전분기比 3.8%p↓
빌릿 생산 감소, 봉형강 시황악화∙철근 시험생산 여파
영업이익률 2.6% 전년比 5.0%p↓∙전분기比 3.8%p↓
빌릿 생산 감소, 봉형강 시황악화∙철근 시험생산 여파
한국특강의 3분기 수익성이 크게 떨어졌다. 본격적인 시장진입에 나선 철근 사업의 구원투수 역할에 기대를 걸게 됐다.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3분기 한국특강 매출액은 1,795억8,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감소했다. 시황악화로 생산∙판매량이 감소한 부담을 판매단가 인상(형강∙봉강∙빌릿 평균 23만원↑)이 만회했다.
이익 감소폭이 컸다. 3분기 영업이익은 46억9,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0%나 감소했다. 이로 인해, 영업이익률은 2.6%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5.0%포인트 하락했다. 1분기 3.4% 2분기 6.4%에 이어 올 들어 가장 낮은 수익성을 기록하게 됐다.
누적 이익에서도 전년을 밑돌았다. 한국특강의 3분기 누적 매출은 6,008억9,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4% 늘었다. 하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255억1,500만원 250억3,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4%, 10.1%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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