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한제강 경영실적이 경기침체의 충격을 피해가지 못했다.
29일 공시에 따르면, 대한제강의 2023년도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4,478억3,200만원으로 전년 대비 32.4% 감소했다. 영업이익(1,136억2,400만원)과 당기순이익(777억9,200만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47.2%, 43.5%의 감소율을 기록했다.
지난해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은 7.8%로 전년 대비 2.2%포인트 떨어졌다.
회사 측은 “판매량 감소와 단가 하락 등 전년 대비 시황악화로 사업 수익성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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