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이 내년 4월 전자상거래 진출 계획을 공식화 했다.
27일 현대제철은 3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건설용 강재(철근∙형강∙강관 등) 전자상거래 플랫폼 구축을 통한 고객 확대로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
현대 측은 내년 4월에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연초에 예고했던 4분기 중 진출 계획보다 미뤄진 것이다.
전자상거래 진출과 관련해서는, ▲소규모 실수요 고객 등 신규 고객층의 접근성을 개선 ▲디지털 기술을 통한 프로세스 및 업무 효율성 제고 ▲거래구조 개선으로 유통경로 단축 및 합리적 가격 제공 등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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