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근 가공업계가 가공단가 안정화와 의지를 다졌다.

2일 한국철근가공업협동조합(이사장 신주열)은 ‘철근가공단가 안정화 실천 결의대회’를 서울 송파구 가든파이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세미나 ▲가공업계 현안과 질의응답 ▲신규 조합사 소개 ▲가공단가 안정화 실천결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철근 가공업계는 △우리는 공멸을 초래하는 저가수주를 근절하고 가공산업을 지킨다 △우리는 발주처와 고객의 신뢰를 위해 원가관리·품질관리·안전관리·납품관리를 더욱 철저히 한다 △발주처는 가공산업을 하나의 업종으로 인정하고 일방적인 최저가 발주를 중단하라 △발주처는 가공업계의 환경과 현실을 직시하고 연간가공단가 정착과 안정적인 동반성장에 동참하라 등의 구호로 의지를 다졌다.
 

정호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