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전 공장·철스크랩 전 등급 매입價 1만원 내려
현대제철이 철스크랩 가격인하 대세에 가세했다. 전국적인 철스크랩 가격 하락세에 힘을 싣게 됐다.
영남지역 가격인하에도 침묵하던 현대제철이 전 공장(인천,포항,당진)의 철스크랩 전 등급 매입가격을 오는 19일(월) 입고분부터 톤당 1만원 인하하는 방침을 12일 발표했다.
한편, 영남지역 제강사는 오는 13일~14일 3연속 가격인하 방침을 잇따라 발표한 상태다.
가격인하를 의식한 철스크랩 물동량 증가와 제강사 보유재고 회복, 일본의 철스크랩 가격의 급격한 인하기조 등이 공통적인 배경으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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