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지역 제강사가 철스크랩 가격인하를 공식화 했다.
입고제한에 나섰던 한국철강은 오는 29일부터 철스크랩 전 등급 매입가격을 톤당 1만원 인하 적용하는 방침을 25일 발표했다.
대한제강 역시 30일부로 철스크랩 전 등급 매입가격의 톤당 1만원 인하 방침을 발표한 상태다.
두 제강사 모두 지난 9월 하순 철스크랩 가격인하를 관철하지 못한 바 있다. 이번 가격인하로 한 달여 만에 다시 한번 인하 견인에 나서게 됐다.
저작권자 © 스틸인(스틸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