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기로 제강사가 철스크랩 구매 시선을 미국으로 돌리고 있다.
현지 상사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최근 미국 지하철 스크랩을 톤당 355달러(HMS No1,CFR)에 계약했다. 동국제강과 세아베스틸 등 여타 한국 내 전기로 제강사들이 미국산 조달에 나서는 등 비싼 일본산 철스크랩에서 미국으로 눈을 돌리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적자 위기에 직면한 한국 제강사들이 자국 안팎에서 수익성 확보를 위한 구매전략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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