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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체감경기, 극성수기 5월도 하강…'6월 소폭 회복'
건설 체감경기, 극성수기 5월도 하강…'6월 소폭 회복'
  • 스틸in 데스크
  • 승인 2024.06.1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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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I, 5월 67.7 전월比 하락…신규수주지수 가장 낮아
6월 73.0 전월比 5.3p↑, 신규수주지수는 추가 하락

건설기업들의 5월 체감경기가 전반적으로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6월에는 기저효과 덕분에 중견∙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소폭의 회복세가 체감될 것으로 기대됐다.

14일 건설산업연구원은 2024년 5월 건설경기실사 ‘종합실적지수’는 67.7로 전월 대비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24년 5월부터 새롭게 개편된 종합실적지수가 발표됨에 따라, 이전 지수와의 직접적인 비교는 어려우나, 지표가 100보다 현저히 낮고 4월보다 5월에 부정적인 응답 수가 상당히 많아 5월 건설경기는 4월보다 어려웠던 것으로 파악됐다. 

기업 규모별로 ▲대기업 81.8 ▲중견기업 68.8 ▲중소기업 52.6을 기록한 가운데, 중견기업에 비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부정적인 응답 비율이 증가했다. 지역별로 서울은 79.1, 지방은 66.1을 기록하였는데, 지방기업의 BSI는 60선대에 머물러 부진했다.

부문별 실적지수 중 이번 달부터 개편된 신규수주지수는 65.9로 부문별 지수중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공사기성(73.0, 전월 대비 –13.2p), 공사대수금(78.2, 전월 대비 –19.8p), 자금조달(74.8, -2.8p)지수 모두 전월 대비 하락하고, 수주잔고(73.1, 전월 대비 +7.0p)지수만 전월 대비 상승했다. 공종별 신규수주 지수는 토목(68.4)이 전월 대비 1.1p 상승하였으나 주택(56.8)과 비주택건축(67.4)이 각각 전월 대비 12.7p, 6.8p 하락했다. 

6월 종합전망지수는 기저효과로 인해 5월 종합실적지수보다 5.3p 상승한 73.0로 전망됐다.

세부 실적지수들을 살펴보면 신규수주 지수를 제외한 모든 세부지수가 전월보다 개선될 것으로 봤다. 5월에 큰 폭으로 하락한 공사기성지수와 공사대수금지수는 기저효과로 인해 6월에는 각각 11.2p, 9.2p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수주잔고지수, 자금조달지수, 자재수급지수는 전월 대비 각각 4.9p, 2.2p, 4.1p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신규수주지수는 부문별 세부지표 중 가장 낮은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5월 대비 6월에 더욱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어 신규수주의 어려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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