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기준價 98만4천원∙유통(일반)판매價 106만4천원
역풍 맞은 철스크랩價 급반등…환율 폭등도 ‘한 몫’
역풍 맞은 철스크랩價 급반등…환율 폭등도 ‘한 몫’
철근 기준가격이 올 들어 최대폭 인상을 확정짓게 됐다.
철근 가격공식에 따르면, 11월 철근 기준가격은 톤당 6만3,000원의 인상폭이 최종 산출됐다. 9월 하순 철스크랩 가격인하 실패의 역풍으로 국내 철스크랩 가격이 급반등 한데다, 일본산 등 해외 철스크랩 가격의 반등도 강세에 힘을 실었다. 폭등세가 연출됐던 환율도 이전보다 큰 변동 요소로 작용했다.
이번 인상폭을 반영할 경우, 국내산 철근 기준가격은 톤당 98만4,000원으로 올라선다. 유통(일반)판매 가격은 톤당 106만4,000원으로 동일 인상폭이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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