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철근 기준가격의 동결 조건이 확정됐다.

철근 가격공식에 따르면, 2월 철근 기준가격은 3,000원 선의 인하요건이 산출됐다. 하지만 분기중 조정요건인 ±5% 이상 변동조건에 충족하지 않아 기존 가격을 그대로 유지하게 됐다.

이를 반영할 경우, 2월 철근 ▲기준가격은 톤당 95만3,000원 ▲유통(일반)판매 가격은 톤당 103만3,000원을 이어가게 됐다.  

한편, 주요 제강사의 기타원가 반영 변수는 일단 2월 출발가격에 적용되지 않는다. 다만 '철근 기준가격에 기타원가를 별도 반영하겠다'는 입장은 여전하다. 추후 적정시점의 반영 변수를 유효하게 지켜보게 됐다. 
 

정호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