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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레인산 H형강, 제값 받기 ‘인상’
바레인산 H형강, 제값 받기 ‘인상’
  • 정호근 기자
  • 승인 2018.10.01 12: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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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부터 소형 판매價 톤당 83만원으로 상향
KS입고·다양한 구색, 높아진 수요 대응 자신감
9월 신규 입항된 바레인산 H형강
9월 신규 입항된 바레인산 H형강

바레인산 H형강이 제값 받기에 나서고 있다.

바레인산 H형강 수입업체는 10월부터 소형 규격 기준 판매가격을 톤당 83만원(현금)으로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9월 하순 톤당 81만원~82만원 수준에 거래되던 것에서 1만원 이상 인상된 셈이다.

바레인산 H형강은 KS 인증 물량 입고로 자신감이 높아졌다. KS 취득으로 품질논란을 해소하게 된 데다, 소형부터 대형까지 폭넓은 규격의 공급물량을 확보하면서 수요 대응력 또한 크게 높아진 것이 사실이다. 바레인산 H형강은 지난 8월에 이어 9월에도 1만2,000톤 규모의 KS 신규 물량이 입고된 상태다.

바레인산 H형강 제조업체인 SULB사는 올해 3월 하순 H형강(일반구조용압연강재(KS D 3503/SS275), 용접구조용압연강재(KS D 3515/SM355A)) KS 인증을 취득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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