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일본의 평강 수요가 소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현지 전문매체에 따르면, 2018년 보통강 평강 내수는 전년 대비 3% 늘어난 월 7만4,000톤 규모로 추정된다.
올림픽 관련 수요 및 수도권 재개발, 물류창고와 호텔 등 건설 프로젝트가 진척을 보이는 등 약 40%에 달하는 건설/토목 시장에서 수요가 활력을 보인 데 따른 것이다. 건설기계와 산업기계용 수요도 순항하는 가운데 성수기 수요가 겹치면서 하반기 수요는 상반기 대비 5% 가량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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