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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강·와이케이스틸, 철근 GR인증 취득…차별화 공략
대한제강·와이케이스틸, 철근 GR인증 취득…차별화 공략
  • 정호근 기자
  • 승인 2022.01.14 06: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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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생산공정·제품 보유, GR인증 취득 완료
신평·녹산·평택, 구평 등 全 공장 친환경 시스템 구축
"GR인증 기반, 공공기관 공급물량 늘어날 것 기대"

대한제강과 와이케이스틸이 친환경 철근 인증으로 차별화에 나선다.

14일 대한제강과 와이케이스틸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GR인증(Good Recycled Product, 우수재활용 제품)을 취득하고 친환경 철근 생산공정 및 제품 보유를 인증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제강 신평(부산), 녹산(부산), 평택 3개 공장과 와이케이스틸 구평(부산) 공장에서 취득한 이번 인증은 우수한 재활용 제품의 품질을 인증해 주는 제도이다. 친환경 녹색제품 품질기준 충족 및 국내 재활용 자재 사용 비율이 높은 제품을 대상으로 심사하고 자격을 부여함으로써, 그 수요를 확대하기 위해 1997년에 국내 도입 됐다. 

특히, GR인증 제품은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녹색제품(환경표지인증, 우수재활용제품인증 및 환경성적표지인증(EPD))’으로써 공공기관은 이에 대한 구매 의무가 있다. 

또한, 공공기관이 발주한 건설 공사에 시공회사가 구매하는 사급자재의 경우에도 녹색제품 사용율에 따라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이를 기반으로, 양사는 이번 GR인증 취득으로 향후 공공기관에서 추진하는 공사에 공급하는 물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한제강과 와이케이스틸은 철스크랩을 주원료로 하는 전기로 생산방식으로 철근을 생산하고 있으며, 원료탄과 철광석을 주원료로 하는 고로 생산방식에 비해 CO2 배출이 상대적으로 낮은 친환경적 요소를 가지고 있다.

정부는 이와 같이 두 회사가 친환경 철강 제품을 생산한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국내산 철스크랩 활용도가 높아 내수 시장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점을 들어 이번 인증을 부여했다. 

양사는 향후에도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친환경적인 공장으로 자리매김 하고, 관련 인증 취득도 적극 추진해 전 사업장을 친환경 제품생산 시스템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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