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대한제강의 매출과 이익이 큰 폭으로 동반 증가했다.
13일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대한제강 매출액은 4,969억8,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2% 증가했다. 해당 기간 영업이익은 48.4% 늘어난 447억4,800만원으로, 9.0%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383억4,000만원으로 64.7% 늘었다.
상반기 철근 가격상승과 수요증가에 따른 생산·판매 증가가 경영실적 개선의 배경으로 작용했다.
한편, 2분기 매출액은 2,995억8,200만원으로 전년 대비 41.2% 늘었다. 영업이익(365억6,700만원)과 당기순이익(300억6,000만원)은 각각 67.3%, 74.0%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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