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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철근 제조 중소기업 방문...조달현장 소통 확대
조달청, 철근 제조 중소기업 방문...조달현장 소통 확대
  • 스틸in 데스크
  • 승인 2025.04.24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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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소재 화진철강 방문, 현장 목소리 청취 및 철근 수급 점검

조달청(청장 임기근)은 4월 23일 민생현장 방문 일환으로 경북 포항시 소재 철근생산 업체인 화진철강(대표 김병수)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철근 수급 상황을 점검했다.

화진철강은 연간 1조 2500억원 규모의 철근 조달 시장 계약자 중 유일한 중소기업이다. 이 기업은 가열로에 친환경 설비를 도입하여 전력 생산과 온실가스 감축을 실현하는 등 기술 발전을 통해 공공조달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가고 있는 기업이다.

백승보 조달청 차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23일 포항시 소재 철근 생산업체인 (주)화진철강을 찾아 철근 제조 현장을 모니터를 통해 확인하고 있다.

화진철강 김병수 대표는 “철근 제품의 특성상 중견 및 대기업과 경쟁이 불가피하여 기술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정부의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백승보 차장은 “철근은 국민안전과 직결된 제품인 만큼 적기납품과 품질확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한 뒤 “조달청은 품질과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고충을 세심히 살펴 공공조달 제도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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