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제철 임단협이 7개월 만에 고된 마침표를 찍었다.
15일 현대제철 인천∙포항∙당진하이스코 공동교섭단은 ‘2024년 임금 및 단체협약 의견일치안’에 대한 3지회 공동 찬반 투표 결과, 재적 조합원 3,031명 가운데 2,681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찬성 1,489명 ▲반대 1,179명 ▲무효 13명으로, 55.5%의 찬성으로 가결됐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현대제철은 지난해 9월 첫 교섭을 시작한 임단협을 7개월 만에 마무리 짓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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