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제철이 후판을 제외한 여타 품목 판매가격을 동결했다.
15일 동경제철은 7월 후판 판매가격을 5,000엔 인상하는 방침을 발표했다. 인상 반영이 늦은 후판을 제외한, 나머지 품목에 대해서는 종전과 동일한 가격을 유지키로 했다.
회사 측은 원부자재 등 생산원가 상승이 지속되고 있어 채산성 확보를 위해 전 품목에 걸쳐 추가적인 판매가격 인상이 필요하는 입장이다.
철근은 톤당 8만4,000엔(SD295,10mm), H형강 톤당 10만3,000엔(주력 강종·규격)으로 유지됐다.
한편, H형강 수출 가격은 톤당 920달러~940달러로 종전 대비 90달러 가량 높은 수준에서 협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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