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특강이 한 달만에 일반형강 판매가격을 인상한다.
23일 한국특강은 7월 1일부로 앵글·채널·평강·각강·봉강·반환봉 등 주요 일반형강의 판매가격을 종전 대비 5만원 인상하는 방침을 발표했다. 이를 반영할 경우, 판매가격은 톤당 115만원(SS275,SS400,엑스트라 별도) 선으로 상향 조정될 전망이다.
회사 측은 “국내외 철스크랩 가격상승 등 생산원가 부담이 가중돼 부득이 제품가격 인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특강은 지난 6월 1일부로 톤당 10만원의 판매가격 인상을 단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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