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22일 9일간 일반판매 출하중단 선언
상반기에만 네번째 조치…적자 줄이는 고육책
감당불가 가격붕괴 사태, 출혈판매 중단 불가피
신평∙녹산 대보수 8월→7월 조기실행…’수급개선’
상반기에만 네번째 조치…적자 줄이는 고육책
감당불가 가격붕괴 사태, 출혈판매 중단 불가피
신평∙녹산 대보수 8월→7월 조기실행…’수급개선’
대한제강이 철근 적자판매에 브레이크를 건다. 적자를 줄이기 위해 판매를 멈추는 특단의 고육책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제강은 이달 14일(토)부터 22일(일)까지 9일 동안 철근 일반판매를 전면 중단하는 방침을 자사 거래처에 전달했다. 이와 별개로, 기존 실수요향 계약물량의 출하는 정상적으로 이행된다.
대한제강의 출하중단 선언은 지난 ▲2월 말 ▲3월 중순 ▲3월 말에 이어, 올 들어 네번째다.

회사 측은 “6월 철근 시장이 월초부터 저가 출혈판매가 과열되면서 누구도 감당할 수 없는 가격붕괴 사태가 벌어지게 됐다”며 “생산주체인 제강사로써도 비상식의 시장가격을 수용할 수 없을 뿐더러, 더 이상의 적자판매 부담을 감내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대한제강은 이번 출하중단 이후에도 시장 상황에 따라 탄력적인 판매조절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대한제강은 당초 8월로 예정됐던 부산 신평∙녹산 공장의 하절기 정기 대보수 일정을 7월로 앞당겨 비수기 수급개선에 힘을 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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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몇년전에는 돈을 주체도 못하고 했지?
그런데, 지금은 가격을 판매자가 정하지 않고 누가 정하나?
계산서는 누가 발행하나? 판매자가 발행하지 않나?
할렐루야~~~~~
나무관세음보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