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 철근 철근메이커인 쿄에이(共英)제강이 2월 판매가격을 동결한다고 23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철스크랩 가격이 하락한 상황이지만, 부자재나 운송비 등 여타 비용이 상승하고 있어 판매가격 동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철근 등 강재 수요가 견조한 데다 타이트한 수급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미·중 무역전쟁 여파로 급락했던 중국 시황도 바닥을 다지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현재의 판매가격을 유지하면서 추후 가격인상 기회를 타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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