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철근 제강사 대부분이 태풍 힌남노를 무사통과 했다. 

영남권 철근 제강사 9곳의 태풍 피해 조사 결과, 심한 침수 피해가 발생한 현대제철 포항공장 이외 특별한 피해가 없는 상황이다. 동국제강 포항공장 또한 일부 침수 피해 소식이 전해졌지만, 철근 공장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대한제강의 신평과 녹산 공장은 당초 예정대로 6일(화) 하루 생산과 출하 휴무를 진행키로 했다. 와이케이스틸은 생산은 휴동, 출하는 오후부터 재개한다. 여타 제강사들은 생산과 출하 모두 정상 운영한다. 

정호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