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제철이 2월 전 품목 판매가격을 동결했다.
회사 측은 “글로벌 원자재 부족과 가격상승 트렌드가 여전한 데다, 견조한 내수와 품귀 시황 또한 지속되는 상황”이라며 “원가상승에 대한 부담은 크지만, 1월에 단행한 가격인상(전 품목 1만엔↑)의 온전한 관철 여부를 지켜보는 의미로 일단 판매가격 조정을 미루기로 했다”고 밝혔다.
주요 품목별로, ▲H형강 톤당 9만3,000엔 ▲철근 톤당 7만3,000엔 ▲후판 8만7,000엔의 판매가격을 유지하게 됐다.
한편, 수출가격(FOB)은 △H형강은 톤당 680~700달러 △열연코일 톤당 760~770달러 수준으로 형성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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