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철근 수출이 3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중국 세관총서가 발표한 4월 중국의 판재류 수출은 388만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3% 늘어 8개월 연속 증가했다. 반면, 철근 수출은 26%가 줄어든 101만톤으로 3개월 연속 전년 실적을 밑돌았다.
중국 내 경기부양책 일환으로 인프라 투자가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관련 수요가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달리, 자동차 판매 감소 영향으로 판재류 부진이 대조를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 스틸인(스틸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