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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6월 철근 판매價 ‘1만원 인하’ 고시
현대, 6월 철근 판매價 ‘1만원 인하’ 고시
  • 정호근 기자
  • 승인 2019.05.31 14: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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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만5천원, 전월 대비 1만원 인하 적용

현대제철이 철근 판매가격의 인하 방침을 확정했다.

31일 현대제철은 6월 철근 판매가격을 전월 대비 1만원 낮은 톤당 71만5,000원(건설향 기준)으로 인하하는 방침을 고시했다. 자사 유통 대리점 판매(마감)는 1만원의 기본할인을 적용한 70만5,000원으로 적용한다.

철근 판매가격 인하는 지난 2월 파격 현실화(74만원→70만원) 이후 4개월 만이다.

현대 측은 "판매 고시가격의 인하 방침 외에, 여타 철근 판매/가격 방침의 변화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판매가격은 철스크랩 가격의 인하요건, 성수기 재고부족 등 철근 시장 전반의 상황을 복합적으로 고려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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