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철강 관련 지표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키움증권 이종형 애널리스트는 "미·중 무역분쟁과 경기둔화 우려, 철광석 가격 약세 등 취약해진 기반을 반영한 철강 시세하락이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철광석 가격은 2주 연속 선물가격 하락이 이어진 가운데, 현물가격도 약 3주만에 톤당 100달러 선이 붕괴됐다. 호주 강점탄 가격도 약 5개월만에 톤당 200달러대가 무너졌다.
한편, 중국 흑연 전극봉 가격 또한 낙폭이 확대되며 5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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