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강(회장 오치훈)이 경북 의성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8일 의성군에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대한제강은 오치훈 회장의 부친이자 선대 회장인 故 오완수 회장의 고향인 의성군 지역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피해 복구에 쓰여지기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했다.

회사 측은 “이번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빠른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제강은 약 20년 동안 의성군 안평면 지역에서 매년 마늘을 구입하여 설과 추석 때 마다 고객사에 의성마늘을 선물해오며, 선대 회장의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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