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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근 기준價, ‘6월 동결’ 조건 유력
철근 기준價, ‘6월 동결’ 조건 유력
  • 정호근 기자
  • 승인 2024.05.28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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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2천원 선 인하요건, ±5% 이상 변동 미충족
6월까지 93만1천원의 동일 기준價 유지 예상
전기요금 인상 지연, “적절한 인상시점 찾는중”

6월 철근 기준가격의 동결이 유력해 졌다.

철스크랩 기반 가격공식에 따르면, 현재까지 6월 철근 기준가격은 톤당 2만2,000원(-4.8%) 선의 인하요건이 산출된다. 하지만, 분기중 조정요건인 '±5%이상 변동'에 충족하지 않아 종전 기준가격을 그대로 유지하게 된다. 

이럴 경우, 철근 기준가격은 4월에 인상(1만2천원)된 2분기 기준가격(93만1천원)을 6월까지 동일하게 유지하게 된다. 6월 기준가격은 오는 31일(금)에 최종 확정된다.

한편, 전기요금의 인상 변수는 미뤄지고 있다. 정부 측은 '전기∙가스 요금에 대해 적절한 인상 시점을 찾고 있다'는 입장이지만, 구체적인 인상 계획은 아직 전해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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