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이사회서 628억원 금융기관 차입 결의
장기차입금 대환∙운영자금 마련 위한 단기차입
장기차입금 대환∙운영자금 마련 위한 단기차입

한국특강이 628억원 규모의 금융권 차입에 나선다.
16일 한국특강은 장기차입금 대환 및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금융기관으로부터 628억원을 차입하는 내용을 15일 이사회에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해당 차입금은 자기자본(2,013억원)의 31.20% 규모다.
이로써, 한국특강의 금융기관 차입금은 종전 466억원에 628억원을 더해 1,094억원으로 늘어나게 됐다.
회사 측은 “신규 차입금 628억원 중 528억원은 기존 유동성 장기 차입금의 만기를 연장하는 건으로, 실제 늘어난 차입금은 100억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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