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주주 780원, 최대주주∙특수관계자보다 30% 더 배당
“차등배당으로 주주가치 제고∙회사 이익 주주에 환원 취지”
“차등배당으로 주주가치 제고∙회사 이익 주주에 환원 취지”
대한제강(대표 이경백,한성민)이 14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현금∙현물 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주당 배당금은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자 1인 외 기준 780원으로 결정했다. 이번 배당금은 2022년 주당 배당금 400원 대비 95%(380원) 늘어난 것이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자 1인의 1주당 배당금은 600원으로 결정됐다. 배당지급 예정일은 오는 4월 28일이다.
대한제강 측은 “일반 주주의 배당을 30%(180원) 더 늘린 차등배당을 실시함으로써,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회사의 이익을 주주에 환원한다는 취지”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차등배당 결정으로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대한제강은 3월 31일 오전 9시 부산 사하구 신평공장(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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