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11월 철근 수출이 소폭 감소했다.
일본 재무성 통계에 따르면, 11월 철근 수출은 2만8,309톤으로 전월 대비 7.7%(2352톤) 감소했다. 이 가운데 한국향 수출은 1만7,111톤으로 전월 대비 26.8%(6,261톤)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11월 철근 수출 평균가격은 톤당 537달러로 전월 대비 22달러 떨어졌다. 한국향 수출가격은 가장 낮은 가격을 유지했지만, 전월 대비 2달러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1~11월 누적 수출은 26만539톤. 한국향 수출은 20만6,640톤으로 80% 절대적인 비중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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