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근 기준가격이 역대 최대 인하폭을 확정 짓게 됐다.
철근 가격결정 공식에 따르면, 8월 철근 기준가격은 톤당 15만4,000원의 인하요건이 최종 산출됐다. 이에 따라, 제강사들은 해당 인하폭을 적용한 8월 판매가격 확정에 들어갔다.
이번 인하폭을 반영할 경우, 8월 철근 기준가격은 톤당 107만9,000원→92만5,000원. 유통(일반)판매 가격은 톤당 115만9,000원→100만5,000원으로 크게 내려간다.
철근 기준가격은 지난 5월 톤당 111만원의 최고점을 기록한 이후, ▲6월 -1만3,000원 ▲7월 -1만8,000원 ▲8월 15만4,000원의 낙폭을 더해 3개월 연속 18만5,000원의 누적 인하폭을 기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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