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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 철근 일반판매價 5주 만에 ‘인상’ 포문
동국, 철근 일반판매價 5주 만에 ‘인상’ 포문
  • 정호근 기자
  • 승인 2026.07.03 04: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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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주 91만4천원 고시…종전比 2만4천원↑
6월 동안 눌러온 원가 부담, 기준價 연동 인상
“주 단위 확정 마감, 가장 확실한 신뢰” 강조

동국제강이 철근 고시가격을 5주 만에 인상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동국제강은 7월 2주 철근 일반판매 가격을 톤당 91만4,000원으로 인상 고시했다. 6월 1주차 이후 5주만에 가격인상 포문을 다시 열었다.

인상폭 또한 지난 1월 주 단위 가격체계 도입 이후 가장 큰 폭이다. 6월 들어 4주 연속 판매가격을 동결하면서 눌러왔던 원가 상승분의 반영에 나선 것이다. 

동국제강 측은 6월 동안 판매가격을 한 번도 인상하지 않았다며 더 이상 원가 부담을 감내할 수만은 없는 상황이라며 원가 변동 요소를 가장 충실하게 산출한 철근 기준가격 인상폭과 동일한 인상 방침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가격인상이 적자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인 만큼, 자의적인 저가판매를 고려한 소급 할인 등 예외적인 마감을 일절 고려하지 않는다”고 밝혀 완강한 원칙마감 의지를 재확인했다.  

그는 “무분별한 저가판매가 시장을 교란하는 문제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는, 엄격한 원칙마감이 필수적이다”라며 “주 단위로 판매가격을 고시하고 확정 계산서를 발행하는 것은 대내외적으로 원칙마감에 대한 가장 확실한 신뢰를 안착시킬 수 있는 방법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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