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콘 파업 여파 등 거래혼선 최소화...'89만원 동결'
후정산 기대 저가판매 대응 불가...엄격 원칙마감 고수
후정산 기대 저가판매 대응 불가...엄격 원칙마감 고수
동국제강이 6월 철근 일반판매 가격의 동결 기조를 유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동국제강은 6월 4주 철근 일반판매 가격을 종전과 동일한 톤당 89만원(SD400·10mm)으로 고시했다. 이로써, 6월의 출발가격을 마지막까지 유지하게 됐다.
동국제강이 주 단위 고시가격 체계를 도입한 올해 1월 이후 한 달 전체를 단일 가격으로 유지한 것은 6월이 처음이다.
동국 측은 “시장 전반의 수요침체가 지속되는 데다, 레미콘 등 건설현장 파업 여파로 6월 시장의 혼란이 가중된 상태”라며 “불안정한 시장의 거래혼선을 줄이기 위해 기존 판매가격을 유지하는 안정적인 가격정책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또한 “중동 전쟁과 철스크랩 대란 등 누적된 원가 충격 때문에 적자판매 구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막연한 후정산 기대를 반영한 저가 판매에 대해서는 일절 대응하지 않는 원칙마감 기조를 엄격하게 이어갈 것”이라고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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