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쿄에이제강(共英製鋼)이 9일(월)부터 철근과 일반형강 등 자사 전 품목의 판매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회사 측은 “중동 정세를 비롯한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해 원유와 원자재 등 주요 원부자재 가격의 방향성이 불투명해졌다”며 “향후 제조원가가 불안정해 적정 판매가격을 책정하기 어려워져 판매중단이라는 특단의 조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쿄에이제강은 향후 시장상황을 면밀히 지켜보면서 판매재개 시점을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생산은 이어가되 수요에 맞춘 최적화 방침을 유지할 예정이다.
한편, 쿄에이제강은 수요부진과 원가상승 부담이 누적된 상황에서 수익구조 개선을 위해 철근 판매에 톤당 10만엔의 마지노선 가격을 선언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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