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쿄에이제강이 철근 판매가격을 3개월 연속 동결했다.
18일 쿄에이제강(共英製鋼)은 7월 전 사업소의 철근 판매가격을 종전 그대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지난 4월의 5,000엔 인상 이후 3개월 연속 가격동결 기조를 이어가게 됐다.
회사 측은 “시장의 수요침체가 지속되고 있지만 각종 원가와 고정비 등 비용 부담이 꾸준히 늘어나는 상황이다”며 “정상적인 공급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더 이상 판매단가 인하를 고려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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